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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산업 현장에서 입는 작업복하면
패션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요즘은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유명 디자이너들이 선뜻
작업복 디자인에 나서고 있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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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정유업체.
직원 모두
밝은 회색에 빨간 색으로 살짝 포인트를 준,
새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사실 이 옷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기존 청색 작업복은
이 회사가 창설된 50년 전
해군 정비복에서 사용한 옷 소재와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 건데,
거액의 디자인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작업복을 확 바꾼 이유는,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자는 겁니다.
◀INT▶ 이성훈 \/ SK에너지
"다른 석유화학 회사와는 다른 정체성"
단추가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처리된거 하며,
스카프를 센스 있게 두른 것이
영락없는 항공사 승무원 같지만,
이 곳은 다름 아닌 조선업체.
역시 국내 항공사의 유니폼을 만든
디자이너 작품입니다.
◀INT▶ 김미희 \/ 현대중공업
"마치 승무원처럼 친절해지고, 자세도 꼿꼿"
일하기 편하고
실용적인 면만 강조되는 작업복은
이제 옛 말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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