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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실업률이 2%대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청년실업자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이 경쟁률이 높은 대기업 문을
두드리고 있는 사이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일할 사람이 없어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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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천 200명을 모집하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신입사원 공채에 응시한 구직자는
줄잡아 10만명.
경쟁률이 사상 최대 규모인 83대 1이
넘습니다.
지난달 13일 서류 접수를 끝낸 현대중공업
그룹의 공채에도 500명 모집에 3만 2000명이
몰려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수많은 구직자들이 대기업 취업문을
두드리고 있지만 정작 중소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어 쩔쩔매고 있습니다.
단순 기능인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고용시장 불균형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예깁니다.
◀INT▶엄영희 울산상의 공공일자리 팀장
8월말 현재 울산지역 실업자 만 천명 가운데 줄잡아 5천명 이상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 실업자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8월까지의 평균
청년 고용률도 39.7% 그쳐 심각한 청년실업의
현주소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S\/U)기업체가 몰려있는 울산은 노동수요가
구직자보다 더 많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구인-구직자간의 눈높이만 맞춘다면
청년실업률 '제로' 도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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