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보도방 횡포 못 참겠다"

이용주 기자 입력 2013-10-11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 유흥업소 업주들이
불법 보도방 횡포에 시달리고 있다며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최근 울산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가진
유흥업계는 보도방들끼리 도우미 가격을
마음대로 올려놓고는 반대하는 업소들에게
보복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북구의 한 유흥업소.

한 남성이 룸 안으로 들어가자
도우미 여성이 황급히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잠시 뒤 직원의 제지로 밖으로 밀려나온 남성,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사이,
또 다른 룸에 들어가려고 시도하는
이 남성은 보도방 업주.

유흥업소 주인은 도우미 공급 문제로
갈등을 빚던 보도방 업주가 가게로 침입해
손님에게 행패를 부렸다고 주장합니다.

◀SYN▶ 이OO \/ 해당 유흥업소 주인
"여기서 술 마시지 마라며 술병 깨 위협한다"

유흥업소들은 보도방들끼리 담합해
일방적으로 도우미 가격을 인상해 놓고는,
반발하는 업소를 보복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업주가 사는 집에 찾아와 폭력을 휘두르거나,
미성년자를 도우미로 보낸 뒤 경찰에 신고하고,
도우미 공급을 끊어 장사를 못하게 만드는 등
갖가지 방법으로 횡포를 부린다는 겁니다.

◀SYN▶ 김호진 회장 \/ 한국유흥협회
"우리 유흥업소들은 불법 보도방들의 횡포가 너무 심해 앞으로 계속 투쟁을 할 겁니다"

유흥업계는 조만간 보도방 횡포를
규탄하는 집회를 준비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 유흥업주들은 경찰 단속이 이뤄질때까지
집회를 계속하는 한편, 불법 행위를 저지른
보도방 업자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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