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에 발의됐습니다.
그만큼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이
많다는 뜻인데요.
울산은 학업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하는 학생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단연 많았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해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울산의 초*중*고 학생은
천4백명이 넘었습니다.
이중 고등학생이 8백명으로,
상급 학교로 갈수록
학업 중단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G) 이들이 자퇴한 이유는
'학교 부적응'이 가장 많았는데
학업 관련이 68.5%,
학교 규칙 5.2%,
대인관계 1.4% 등의 순으로
학업 관련 부적응이 단연 많았습니다.
CG) 서울은 학업 때문에 적응하지 못하고
학교를 그만둔 학생이
전체 평균에 크게 못 미친 반면,
울산과 부산, 대구는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S\/U▶ 지방의 경우 학생들이
학교 교육에서 얻는 만족도가
서울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문제는 학교 밖으로 나온 학생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은 커녕,
이들이 예비 범죄자로
취급받기 일쑤라는 겁니다.
◀INT▶
이에 따라 이들을 위한 지원 조례안 제정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 밖으로 나온 청소년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관련 조례안이 발의된 겁니다.
학업 중도 포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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