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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사연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반구대 암각화가 물에 잠기지 않았는데요,
덕분에 이 일대의 발굴조사와
가변형 물막이댐 설치를 위한 기초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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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에서
15m쯤 떨어진 강 바닥에
100m길이의 임시 제방이 들어섰습니다.
이 일대 발굴조사를 위해 암각화 암면에
물이 닿지 않도록 물길을 돌린 겁니다.
가로 세로 10m 이상, 깊이 4m의 큰 구멍을 파
자연 층위를 조사하는 작업도 한창입니다.
올해 울산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사연댐의 수위가 낮아진 덕에
한결 발굴조사가 순조로운 겁니다.
며칠전 태풍 다나스가 120mm가 넘는 많은 비를
뿌렸지만 워낙 가물었던 탓에
현재 사연댐 수위는 반구대 암각화가 잠기는
53m보다 3.2m가 더 낮습니다.
암각화 수몰을 막기 위해 지난달 착수한
카이네틱댐 설치를 위한 기초조사도
한층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또 기술평가팀도 꾸려져 댐 설치를 위한
기술 뿐만 아니라 토질과 암벽, 수리 등
공학적 검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조사들은 모두
12월쯤 완료돼 결과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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