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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 투쟁을 주도했던
핵심 노조 간부들이
경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비정규직 지회의 새 집행부가 꾸려지면서,
그동안 난항을 겪어 왔던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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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희망버스 충돌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박현제 전 현대차
비정규직 지회장 등 2명이 경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70여일만입니다.
이들은 출두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비정규직 문제를 마무리 짓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INT▶ 박현제 전 지회장\/\/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죄송하다)
철탑농성과 희망버스 투쟁을
주도한 비정규직 노조 전 집행부가
경찰에 자진 출두하고,
새 집행부가 꾸려지면서
비정규직 문제는 새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특히 중단된 불법파견 특별협의가
재개될 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s\/u)
불법파견 특별협의는 지난해 초 시작해
지금까지 16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또 다시 중단됐습니다.
새 집행부는 일단 정규직 노조 집행부
선거가 끝나고 협상대표가 꾸려지는
내년 초쯤 특별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비정규직 신규채용으로
투쟁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강경 투쟁을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김성욱 신임 지회장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끝까지 투쟁하겠다)
강경투쟁을 주도했던
비정규직 노조 전 집행부 자진 출두와
새 집행부 구성이
현대차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물꼬틀 틀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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