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울주군 서생면에 건설중인 신고리 원전
3,4호기의 제어케이블이 성능 미달로
전면교체 결정이 나면서,
당초 내년 8,9월로 예정됐던 가동 시점도
1-2년 가량 늦춰질 전망입니다.
당장 내년 전력수급에 차질이 불가피해
지역 기업체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영재 기잡니다.
◀ANC▶
내년 완공될 예정이던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 원전 3호와 4호기의 제어케이블이
성능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신고리 3,4호기
준공 시점이 1,2년 늦춰질 전망이어서
내년에도 심각한 전력난이 우려됩니다.
유영재 기자입니다.
◀VCR▶
◀END▶
내년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 4호기.
140만 킬로와트급으로 내년 8월과 9월
각각 전력생산에 들어갈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부품시험서 위조사건으로
성능 재검증에 들어간 핵심부품인 제어케이블이
결국 성능 시험에서 불합격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이미 설치된 케이블을
전량 철거하고 안전성과 성능이 입증된
새 케이블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케이블 교체 소식이 전해지자
고리원전본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한수원 관계자
cg) 한수원측은 케이블 전면 교체 작업을 위한
준비작업에 신속히 들어갈 예정이지만
신고리 3,4호기 완공은
최소한 1년에서 2년정도 늦춰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신고리 3,4호기 준공이 늦춰지면서
당장 내년에 280만 킬로와트의
전력차질이 발생하게 돼
당장 기업체들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으로 가동 시간을
줄이거나 중단했던 현대자동차나
SK, 고려아연 등 울산지역 기업들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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