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체육시설 줄줄이 적자

이용주 기자 입력 2013-10-20 00:00:00 조회수 0

◀ANC▶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체육시설들이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009년, 8억 6천만원을 들여 조성한
남구의 한 서바이벌 게임장.

맑은 날씨에도 이용객 한 명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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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12월, 3억 8천만원을 들여
세운 인공 스케이트장,

S\/U)이 곳은 얼음판 대신 특수 플라스틱을
이용해 4계절 내내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주말 손님을 제외하면 평일은
개점 휴업 상태입니다.

C\/G) 남구의 일부 체육시설의 경우 한 해
매출이 운영경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이용객도 일 평균 10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시설마다 줄줄이
적자가 나는 건 당연해 보입니다.(CG끝)

◀SYN▶ 남구청 관계자 2:53 -
"자립율이 7~80%밖에 되지 않거든요. 체육시설 전체가요. 다 그렇습니다."

남구청의 위탁을 받아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적자보다 공익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민간 시설에 비해 최소 절반 이상 저렴한
시설 이용료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INT▶ 양성필 체육시설관리팀장
"공공체육 활성 위해 저렴한 가격 책정"

적자가 나던, 흑자가 나던
전액 지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는 체육시설들--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해보입니다.
MBC 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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