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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뿐 평생 한 번
만날 일 없을 것 같지만 최근 조직폭력
관련 사건은
오히려 부쩍 늘고 있습니다.
피해자도 대부분 선량한 시민들인데요.
경찰의 날을 맞아
이런 조직폭력배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밤낮으로
뛰고 있는 울산 경찰들을 만나봤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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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도로 한 복판에 있는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만으로 차 위로 뛰어올라 난동을
부리고,
운전자들을 쫓아가 폭행한 일당들.
◀SYN▶ 현장음
'하지 마세요 갈거에요 \/ 짜증난다고? XX놈이'
피해자들은 20대 대학생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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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 가득 쌓인 지폐 뭉치 위로
카드가 오가는 도박판.
◀SYN▶ 현장음
'광역수사대에서 나왔습니다. 움직이지 마세요'
이 도박판을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수 천만원을
뜯어낸 주범들 역시 조폭이었습니다.
최근 10대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영입해
세대교체를 마친 조폭들이 다시 활개를 치자
경찰도 집중적으로 검거에 나선 겁니다..
울산경찰청 광역수사대와 남부경찰서에서
조폭전담팀을 설치하고 조폭과의 전쟁에 나서
경찰의 날 특진이라는 영예도 얻었습니다.
조폭을 잡으려면 자신도 반 조폭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쉽지 않은 일이었기에
더욱 값진 영예입니다.
◀INT▶ 특진경찰
조폭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멋지게 보일 뿐 실제로는 선량한 시민들을 갈취하는
비겁한 존재.
최근 울산의 가장 큰 조직으로 떠오른
신목공파와 신신역전파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의 목표는 말 그대로
조폭 일망타진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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