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안전한' 위조 부품?

최지호 기자 입력 2013-10-22 00:00:00 조회수 0

◀ANC▶
부품비리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0\/22)
울주군 서생면에서 민간환경감시기구가 마련한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위조부품이, 원전 고장이나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는 당국의 해명에
참석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케이블 등 각종 부품이 시험성적서 위조를
통해 신고리 3·4호기에 납품됨에 따라
높아가는 원전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설명회장--

신고리 원전 감시위원회 주최로 열린
임시회의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10년 동안 원전 고장이나 사고를 일으킨
원인과 위조 부품은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정대욱\/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위조부품으로 인한 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

이같은 설명에 대해 민간감시 위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SYN▶ 최길영 \/
"가짜 부품으로 다 만들어도 된다는 말입니까"

◀SYN▶ 한정호 \/
"이제 어떠한 것도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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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기술원은 시험성적위조나
납품비리 등의 재발방지대책도 제시했습니다.

내부 비리 제보 활성화,
전문인증관리제도와 부품 공급자에 대한
검사제도 도입 등 6가지입니다.
----------CG--------------------------

위원들은 소송을 통해서라도 낭비된 세금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YN▶ 이순걸
"구상권 청구해야.."

(S\/U) 잇따른 비리와 허술한 재발방지책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원전에 대한 비난 여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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