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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절도 피의자를 붙잡아
DNA를 채취해 조회해 봤더니,
8년째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연쇄 성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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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초 경찰은
울산의 한 식당에서 술을 훔치려던
54살 김모씨를 붙잡았습니다.
전과가 없어 불구속 입건됐지만,
경찰은 김씨의 DNA를 채취해
범죄 기록과 조회했습니다.
조회 결과 김씨의 DNA는
지난 2005년부터 2년여 동안 울산에서 발생한
7건의 성폭행 사건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했습니다.
주로 혼자사는 여성들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과 절도를 저질렀는데,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이었습니다.
(s\/u) 입속을 문질러 DNA를 채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초, 경찰의 DNA검사가 아니었으면
자칫 완전범죄가 될 뻔했습니다.
◀INT▶ 정재환 경장 \/ 울산 울주경찰서
"절도 혐의로 수사 중 의심스러워서 DNA 채취"
경찰은 김씨를 특수강도와 강간 혐의로
구속하고, 여죄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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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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