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매점..추억 속으로

유영재 기자 입력 2013-10-26 00:00:00 조회수 0

◀ANC▶
수업을 잠깐 쉬는 시간이면
매점에 몰려가 군것질 하던 기억들,
다들 가지고 계실텐데요.

요즘은 학교 매점이 하나둘 문을 닫고
무인 매점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달라진 학교매점..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수업종이 울리면~

여고생들이 매점으로 우르르 몰려와
이것 저것 간식거리를 고릅니다

푸짐하게 차려 놓고
친구들끼리 한참 수다를 떨다보면
공부 스트레스가 확 날아갑니다.

◀INT▶ "행복하다"

이제는 각종 자판기가
매점을 대신하는 추세입니다.

이른바 '멀티 자판기'

요구르트와 과자, 빵 같은
웬만한 먹을거리는 죄다 갖추고 있습니다.

학교 매점이 하나둘 사라지는 이유는,
건강에 좋지 않은 탄산음료와
라면 같은 고열량 식품을
스쿨존에서 팔 수 없도록
규제가 갈수록 강해지고,

학생 숫자도 계속 줄면서
예전처럼 장사가 신통치 않기 때문입니다.

◀INT▶
"학생들 늦게 사먹을 수 있고,
학교측 관리가 쉬워"

(투명) 울산지역은 2년 전만 해도
53개 고등학교 가운데
매점 34곳이 운영됐는데,
최근 들어 6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S\/U▶ 이 곳은 예전에 매점이 있던
자리인데, 지금은 식당으로 쓰고 있습니다.
학교에 각종 자판기가 들어오면서
그 자리를 내준 겁니다.

추억이 깃든 학교 매점도
이제 아련한 기억 저편으로 남을 날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MBC 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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