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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추진해 온 '진해 새 야구장' 건립이
정부 심사에서 우여곡절 끝에 '승인' 됐습니다.
하지만 같은 결과를 놓고 창원시와 야구계는
"서로에게 유리해졌다"며
아전인수격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장 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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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올해 마지막 안전행정부 투융자심사에서
진해 새 야구장 건립 사업이 받은 결과는
'조건부 승인'입니다.
(C\/G 2)2016년까지 국비 250억 원과
도비 200억 원, 나머지 628억 원은
창원시 예산을 들여 고정석 만8천 석,
잔디좌석 4천 석을 짓기로 한 겁니다.
창원시는 '가장 걱정했던 문제가 해결됐다'며
자축하는 분위깁니다.
◀SYN▶조철현\/창원시 행정국장
"창원시 새야구장 건립계획안이 지난 24일 정부의 2013년도 제3차 지방재정 투*융자심사위원회에서 승인됐다."
(S\/U)심사장 분위기로 봐선
'승인을 장담할 수 없었다'는 게
창원시 관계자들의 전언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율행정통합을 주도한 안행부가
야구장 문제로 통합의 근간을 깰 수 없다는
논리가 먹혀든 것으로 보입니다.
"야구장 건립이 원점으로 돌아가면
통합시청사와 명칭까지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안행부를 압박해 온 정치권의 노력이
막판 뒷심을 발휘한 데 따른 것입니다.
\/\/\/장면전환\/\/\/
하지만 "진해 야구장은 안 된다"는 야구계도
"진 게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C\/G 3)어디까지나 조건부 승인이고,
조건 가운데 핵심은 '위치와 관련해
NC구단과 협의 노력'이
포함됐기 때문에 챙길 건 챙겼다는 반응입니다.
◀SYN▶이태일\/NC다이노스 대표
"안행부의 입장이 역시 야구계 또는 NC다이노스를 정책적 결정의 협의체로 인정하고.."
야구계가 자신만만한 입장을 보이는 건
"협의 노력'을 사실상 "합의"로 해석하고 있고
정부 역시 '사실상 합의' 결과를 가져오면
2차 심사를 벌이겠다고 밝힌데 있습니다.
◀SYN▶김정섭\/안전행정부 사무관
"'협의 노력'은 가능하면 '합의에 가깝게' 의견을 접근시켜라는 의미입니다. 그런 걸 토대로 다시 한 번 심의를 하겠다."
창원시와 야구계가 제각각 다른 해석을
내 놓으면서 진해 야구장 문제는 9회말 같은
1회초를 보내고 있습니다. MBC NEWS 장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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