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3.4호기 수명 20년 단축 설계 의혹

이상욱 기자 입력 2013-10-28 00:00:00 조회수 0

국내 최초로 60년의 설계수명을 가진 것으로 홍보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4호기가 실제로는 수명 40년으로 단축 설계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고리 3·4호기
부품 가운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일부 기기만 60년 수명으로 설계됐고 나머지는 모두 설계 수명이 40년에 불과했습니다.

여기에는 포스트텐셔닝 시스템,
격납건물철판 등 원전을 일단 가동하면 사실상 교체가 불가능한 것들도 포함돼 졸속공사의
우려도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TV

설계수명이란 원전 설계시 설정한
유효기간으로, 설계수명 축소가 사실이라면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김제남 의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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