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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 발굴조사 과정에서
약 1억년 전 백악기 시대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홍상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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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85호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 일대에서
발굴조사가 한창입니다.
암각화에 쌓인 퇴적토를 3m쯤 걷어냈더니
하천 바닥의 바위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25개가 발견됐습니다.
약 1억 전 백악기 시대에 살았던
초식 공룡인 용각류의 발자국으로
네발로 걸어간 흔적이 뚜렷합니다.
크기는 대략 25㎠에서 50㎠까지 다양하며
공룡 5마리 정도가 함께 이동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임종덕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원
"공룡 집단 서식, 귀중한 자료"
발굴조사가 시작될 당시
암각화가 더 있지 않을까 기대를 모았는데
이번에 발견된 것은 공룡 발자국 화석입니다.
지금까지 울산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16곳으로,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대곡천에
12곳이 집중돼있습니다.
공룡 유적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준비중인
투명 물막이댐의 기둥쪽에 있어
물막이댐 설치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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