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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강사와 원생을 빼돌렸다며
시비 끝에 경쟁학원 원장을 살해한
학원 원장이 검거됐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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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낮 12시쯤
울산의 한 입시학원에서
원장 46살 장 모씨가 둔기에 맞아
치료를 받다 하루만에 숨졌습니다.
이틀만에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38살 오모씨.
오씨는 지난 7월 숨진 장씨의 학원을
인수하면서 권리금 3천3백만원에
강사와 원생을 넘겨받기로 했는데,
장씨가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장씨가 인기 강사와 원생 30여명을
빼돌려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SYN▶ 오00 \/ 학원 원장
"우발적으로 그랬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S\/U)
학원생 한명 한명이 운영수익에 직결되는 데다, 인기 강사의 경우 학원생을 몰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SYN▶ 인근 학원 관계자
"권리금 없이 움직이는 건 적자나는 학원에서나 그렇게 하는 거고, 대부분은 권리금 있고."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오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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