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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정 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 일부가
본사 부지매각 지연 등으로 이전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연말 부지조성공사를 마치는
혁신도시 전체적인 개발과 활성화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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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부지조성공사 완료를 앞두고
울산 우정 혁신도시는 막바지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면적은 298만 제곱미터, 이 곳에는
6천여 세대의 아파트와 3천여명이 입주할
10개 공공기관들이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 이전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고객 상담센터만 완공돼 업무를
시작했을 뿐 석유공사와 근로복지공단 등
6개 기관은 사옥 신축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은
본사건물이 여러차례 유찰되면서
이전 비용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고
운전면허본부는 아직 설계도 마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790여 필지에 달하는
일반 건축물 허가도 지지부진합니다.
대부분 공공기관 이전에 맞추기 위해
건축허가를 미루는 바람에 단독주택과 근린생활
시설을 짓겠다고 허가를 받은 건물은
10건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장 혁신도시 입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INT▶김주호\/ 울산시 혁신도시 협력관
울산시는 공공기관 이전이 지연되면
혁신도시 내 곳곳이 허허벌판으로 방치될 수
밖에 없어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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