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한다며 8살 의붓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살 박모씨가
평소에도 상습적으로 학대를 가해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울산울주경찰서는 오늘(11\/4) 박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한 결과 지난 지난해 5월 의붓딸
이모양이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발로 차
다리를 부러뜨리고, 10월에는 남편과 말다툼을
한 뒤 화가나 뜨거운 물을 뿌려 화상을
입히는 등 상습 학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24일 거짓말을 한다며 폭행하는
과정에서 이양이 숨지자, 목욕을 하다 욕조에
빠져 숨졌다고 거짓 신고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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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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