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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의 쇠퇴와 함께 저성장에 늪에 빠진
울산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설비투자를 늘려야 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기업규제가 이를 가로막고
있는데다, 소비마저 얼어 붙으면서
지역경제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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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힘인 수출이 곤두박질
치면서 기업들의 설비투자도 갈수록 움추려들고
있습니다.
12.6%로 두 자리수를 기록했지만 2천년
들어서는 0.9%까지 급락했습니다.>
이같은 설비투자 감소는 고용없는 성장으로
이어져 제조업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를 더욱 늙게 만들고 있습니다.
◀INT▶김종덕 한국은행 울산본부 팀장
울산지역 제조업 종사자의 평균연령은
41.6세로 전국에서 5번째로 높고, 지역내 총
부가가치 가운데 제조업 생산비중이 79.5%로
편중돼 있습니다.
지역경제를 짓누르는 또 하나의 요인은
가계대출 급증과 소비감소입니다.
울산시민이 116만명임을 감안할 때 1인당
1,161만원씩을 대출한 셈입니다.>
가계대출 급증은 곧바로 소비감소와
내수침체로 이어져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소매유통업 성장률이 1%에 머물고
있습니다.
S\/U)올들어 울산경제는 수출과 내수가 함께
추락하는 사상 초유의 성장통을 앓고
있습니다.
기업 신규투자와 고용창출이 시급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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