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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달리던 화물차에서
대형 선박용 부품이 떨어져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북구 상방 지하차도에서도 철제 강판이
떨어져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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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새벽, 우정사거리가
차량들로 꽉 막혔습니다.
해가 뜨고 나서야 크레인이 도착해
도로 한가운데 떨어진 나무 상자를
트레일러에 실어 나릅니다.
오늘 새벽 4시 10분쯤,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37톤짜리 선박부품이 떨어져 3시간 동안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은 겁니다.
경찰은 선박부품을 지탱하고 있던
쇠사슬들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끊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에는
북구 상방지하차도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2톤 철제 강판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 3대가 파손됐고,
터널 내부 구조물이 부서져 1시간 동안
보수작업이 벌어졌습니다.
◀SYN▶ 목격자
화물을 운반하다가 낙하한거다 이거죠.
떨어지면서 이걸(구조물) 같이 쳐버렸다니까.
지난달 17일에는 신복로터리에서
맥주 3천 6백병이 쏟아져 내렸고,
지난달 1일에는 7번국도를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석탄 5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올들어 울산지역에서 적재물 추락사고로
경찰에 적발된 수는 모두 270여건에
이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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