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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지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항공 예찰 결과
예상보다 피해가 더 컸습니다.
여기에 울산대공원 소나무까지
재선충에 감염돼 고사하고 있어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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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이 도심에 있는
울산대공원마저 침범했습니다.
준공 기념비 뒤편으로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들이 벌목돼 있습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연못가 주변 산책로입니다. 주변 소나무들이 대부분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돌을 문지르며 소원을 비는
소원돌을 감싸고 있는 대형 소나무도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울산시가 항공 예찰을 벌인 결과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당초 파악했던 10만9천 그루 외에
7만5천 그루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고사돼 벌목한
소나무보다 더 많은 숫잡니다.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체인
솔수염 하늘소가 이동하는 내년 4월 이전까지
고사목을 모두 벌목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지만
문제는 인력과 돈입니다.
◀INT▶김규섭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울산시는 27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재선충 병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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