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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가 싶더니 어느새 성큼
겨울로 접어든 느낌입니다.
오늘(11\/12) 아침 울산지역은 수은주가
1.7도까지 내려가며 초겨울 날씨를 보였는데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산간지역에는
농작물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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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 매서운 초겨울 바람이 불어닥치면서,
단풍이 우거졌던 나무 아래는 낙엽이 수북히
쌓였고, 개울가에는 살얼음이 얼었습니다.
두꺼운 겨울 옷에 마스크와 목도리까지 두른
등산객들의 옷차림은 계절의 변화를 실감케
합니다.
◀INT▶ 김영호 \/ 부산시 사하구
"겨울옷 꺼내 입고.."
갑작스런 추위에 단감 재배 농가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s\/u) 단감은 날씨가 추워지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인데, 농민들은 부족한 일손이
걱정입니다.
주말마다 봉사단체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지만,
수확률은 70% 수준을 밑돌고 있습니다.
◀INT▶ 이흥복 \/ 단감재배 농민
"냉해 막기 위해 서둘러 수확.."
울산지방은 밤사이 공항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 3.7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울주군 삼동면과 상북면,북구 정자동 등 4곳도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상대는 찬 대륙고기압이 밀려들면서
내일도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겠다며,
금요일쯤 한차례 비가 내린 뒤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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