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통합진보당 소속 울산지역 시.구의원
전원이 정당 해산심판 청구에 반발해
삭발하는 등 총력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새누리당과 다른 지역 야권정당들은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욱 기자입니다.
◀END▶
◀VCR▶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이 정부의 정당
해산심판 청구와 정당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에 반발해 총력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통합진보당 소속 선출직 지방의원 수가
2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울산에서
결연한 의지를 모으자는 취지인데,
지난 7일 삭발한 시,구의원 9명외에
9명이 추가 삭발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은 정당활동금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
들여질 경우 통합진보당 10만 당원들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다른 후보 지지 등 모든 정치활동을
할 수 없게 된다며, 무기한 노숙농성에
들어갔습니다.
◀INT▶천병태 \/\/
통합진보당 지방의회 대표
이같은 통합진보당의 해체위기에 대해
지역야권은 겉으론 해산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정의당,안철수 신당 등 신야권연대 움직임이
일고 있는 마당에 마냥 지켜볼 수 만은 없다며,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의 존폐여부에 따라 야권에서는
새누리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산 전역을
독식할 수 있다는 위기감도 감돌고 있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