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노동변화 3> 깊어지는 노동계의 고민

옥민석 기자 입력 2013-11-13 00:00:00 조회수 0

◀ANC▶
대형 사업장 노조의 새 위원장 선거를 계기로
노동계의 변화를 전망하는 연속기획.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현대차 노조가
실리노조로 바뀌면서 상급단체인
민주노총과 금속노조와의 관계를 짚어봤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VCR▶
◀END▶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노조 위원장
선거결과로 희비가 엇갈린 곳은
경제계와 노동계입니다.

경제계는 노사관계를 밝게 보고 있는 반면
노동계는 앞으로 투쟁동력을 끌어올리기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성노조가 들어선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4년 민노총을 탈퇴했고
현대자동차는 실리 노조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당장 현대자동차 노조의 이경훈 당선자가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이나 금속노조와
대립각을 세우지는 않겠지만
이해관계가 충돌할 경우 갈등이 불거져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cg)
특히 이경훈 당선자가 실리 노선의
현장노동자회 소속이지만
강성신 민노총 울산본부장은
강성 성향의 민투위 소속이어서
협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out)

문제는 상급단체의 총파업 지침에
사실상 파업에 동참할 수 있는
사업장이 현대자동차 뿐이라는 것이
노동계의 고민입니다.

이런데다 대공장 노조가 투쟁보다는
조합원의 이익에 치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INT▶ 조형제 교수 \/\/울산대학교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빠른 시일내
현대자동차 당선자와 자리를 함께 현안문제를
하나 하나 짚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u)
그동안 투쟁중심의 노동운동을 이끌어왔던
민주노총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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