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성추행 사건] 해결 의지 있나?

이돈욱 기자 입력 2013-11-13 00:00:00 조회수 0

◀ANC▶
지난달 발생한 교사의 여학생 성추행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는 수사에 전혀 협조를 하지 않고 있고 ,
피해 학생들은 보복이 두려워 나서지를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이돈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울산의 한 고등학교
50대 교사의 부적절한 언행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SYN▶ 해당학교 학생
'스킨십하거나 손 잡고 팔이나 등을 쓰다듬고'

하지만 학교 측은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경고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SYN▶ 학교 관계자
'그런 것이 성추행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결국 교육청이 나서면서 경찰에 고발조치를
했지만, 수사는 제자리 걸음만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학교에서 피해 학생에 관한
정보를 전혀 알려주지 않아 피해자 진술조차
들을 수 없다는 것이 경찰의 하소연입니다.

오히려 해당 교사가
공공연히 보복성 발언을 하고다녀 피해학생들이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해당학교 학생
'다시는 그런 짓을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성범죄가 발생하면 가해자를 즉시 교단에서
배제하라는 것이 교육부의 방침.

얼마전 부산시교육청은 장애학교에서 성추행
사건이 벌어지자 해당 교사는 물론,

사건을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교장 등을
직위해제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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