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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의 의붓딸 학대치사 사건이 발생한지
3주일이 지난 가운데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명운동과 함께 촛불 추모제가 열리고 있고
정치권에 대해서도 국회차원의 아동학대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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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계모의 폭행으로 숨진 8살
이모양을 애도하기 위해 마련된 촛불 추모제,
해맑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이 양의 사진 아래
국화꽃 한다발과 과자, 김밥과 과일이
놓였습니다.
한 학부모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이 양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SYN▶ 학부모
"부디 좋은 곳에 가서..."
의붓딸을 숨지게 한 40살 박모 씨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INT▶ 강길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대정부 질문 통해 제도 개선 노력.."
최근 정부가 신고의무 불이행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방침을 발표하자 교사와 의사 등
신고의무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만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최근 열흘간 14건이 접수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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