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버스 없나요?" 노선 부족 심각

유희정 기자 입력 2013-11-15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 곳곳에 신흥주거지와 공업단지가
잇따라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생기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해야할 시내버스도
있어야 할 텐데요.

그런데 곳곳에서 버스를 타기 너무 힘들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지난 2007년 입주한 아파트 단지.

이른 아침부터 온갖 학원 차가 늘어서고,
아이들이 서둘러 차에 오릅니다.

이 차들이 도착한 곳은 근처의 초등학교.

타고 갈 만한 버스가 없어,
학원 차를 타고 학교에 가는 겁니다.

◀INT▶ 남유찬
학원 안 다니는 여동생도 같이 타고 가요.

공업단지는 도로마다
출퇴근용 승용차로 포화 상태입니다.

화물차들이 오가기도 힘들 지경.

◀INT▶ 서재천
급하게 물건 댈 땐 많이 불편하다.

15년째 반복되는 주차난이지만
승용차를 포기하지 못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S\/U) 이곳 달천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여든 개가 넘고,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만 천 600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단지 안으로 바로 들어오는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영되는 마을버스 딱 하나 뿐입니다.

(투명cg)교통 수요가 생겼을 때,
경로를 바꾸거나 정류장을 추가해 대처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노선을 신설한 건
16개에 불과합니다.

◀INT▶ 울산시
지역은 분산, 버스는 부족.. 수요 충족 어렵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외치면서도
정작 필요한 곳엔 버스가 없는 현실,

버스를 타고 싶어도 탈 수 없는 시민들은
결국 승용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취재기자
piucca@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