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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예정인 울산지역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부실시공을
문제 삼아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공사는 보강 작업을 하고 있고
구청도 조사결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요.
주민들은 집회까지 열어 시공사에
강력 항의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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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샷시떨림 하자보수, 입주민이 원하는 시공방법을 무조건 수용하라!"
북구 천곡동의 한 아파트
입주예정자 수십명이 구청 앞에 모여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아파트 준공승인을
미뤄 달라고 구청에 요구하는 겁니다.
이들은 시공사가 창문을 열고 닫을 때
창틀이 앞뒤로 떨리는 등의 하자를 알고도
땜질식 처방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이건우 \/ 입주예정자 주민협의회
"이런 문제 지속되면 냉기 들고 물 샐 거다"
시공사 측은 일반 아파트에 적용되는 공법으로
창틀을 설치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창틀 떨림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도
창틀을 붙이는 안쪽 벽면 일부에
아파트 공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빈 공간 때문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시공사는 이번주 안으로 전체 5백여세대에
창틈 떨림 현상을 없애는 보강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SYN▶ 이00 \/ 00건설 관계자
"보강공사 진행중이다"
현장을 점검한 북구청은 법적으로
안전에 문제되는 중대하자가 아니라며
시공사와 입주예정자들이 협의를 통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SYN▶ 북구청 관계자
"어느정도 합의 본 걸로 알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울산지역에 준공승인이 이루어졌거나
예정된 아파트는 모두 18곳, 8천 6백세대.
(S\/U) 특히 올해 말부터 우정혁신도시
입주가 속속들이 시작되면 이같은 민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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