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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은 UN이 정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울산에서 지난달 계모의 폭행으로 숨진
초등학생의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검찰은 계모가 보험금까지 타낸 정황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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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Effect: 오카리나 연주음)
지난달 24일 계모의 폭행으로 숨진
8살 이모 양을 애도하기 위한 추모식.
전교생이 연주하는 오카리나 선율이
잔잔하게 울려퍼지고,
학생들은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이 양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SYN▶ 학생대표
"하늘나라에선 행복했으면..."
계모 40살 박모 씨의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양의 생모는 계모의 엄벌을 촉구하며
울산지검과 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양의 아버지와 교사, 의사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7명을 차례로 불러
집중 조사했습니다.
◀INT▶ 경찰
"정부기관 수사의뢰를 받아 방임 등 혐의,,"
또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계모 박씨가
숨진 이양을 상습적으로 구타한 뒤
사고로 위장해 보험금을 챙긴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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