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20) 오전 10시 40분쯤
울산시 북구 명촌동 모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집 주인 44살 이모씨는
현관문에 목을 매 숨진 상태였으며,
방안에서 15살 된 아들과 5살 딸도 목이 졸려
숨져 있었습니다.
사건 현장을 처음 발견한 경찰은 112
상황실에 숨진 김씨가 죽고 싶다는 말을
한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아파트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4년 전 아내가 지병으로 사망한 뒤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점과 외부
칩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이씨가 자녀들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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