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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화물열차와 전세버스가 충돌해
15명이 다친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이 오늘(11\/21) 현장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철로 차단기의 작동원리를 무시한 운전 관행과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일어난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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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사고의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경찰이
코레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검증에 나섰습니다.
가장 큰 논란이 됐던 건 사고 당시의
철로 차단기 작동 여부.
◀INT▶ 강윤석 \/ 남부서 사고조사계장
"사고 당시 상황 정확히 재연.."
사고는 건널목을 통과한 화물열차가
경사각 1.5도의 오르막 철길을 앞두고
후진을 하던 중에 일어났는데,
CG> 재연 결과, 3백미터 길이의 열차가
센서 반응 구간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후진을 한 게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사고 직전, 열차 뒷부분에 있던 승무원이
충돌 위험이 있다고 기관실에 알렸지만,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레일 측은 그러나 현장 검증 뒤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즉답을 회피했습니다.
◀SYN▶ 코레일 관계자
"거기까지만 답하겠습니다.."
(s\/u)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과실 여부를 가린 뒤, 관련자들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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