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학교폭력과 성폭력 방지를 위해
학교마다 배치된 배움터 지킴이가 도리어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입건됐습니다.
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울산의 한 초등학교.
지난 15일, 이 학교의 배움터 지킴이
68살 김모씨가 6학년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짧은 동영상과 함께 담임교사에게
접수됐습니다.
해당 학생은 김씨가 학교안에서 허벅지와
엉덩이를 만져 수치심을 느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학교 관계자
"이럴 사람이 아니었는데."
김씨는 지난해 6월 배움터지킴이로
위촉됐습니다.
(S\/U) 학교 측은 사건 당일 김씨를 해고하고
교육청과 아동센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김씨를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울산의 또다른 학교의 배움터지킴이는
성추행 사건으로 해고된 뒤,
지난 9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성추행을 저질러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INT▶ 백성윤 \/ 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
"재발 방지책 마련하겠다"
배움터 지킴이는 학교에서 취약시간대
교내외를 순찰하며 학생을 보호하는
인력입니다. MBC 이용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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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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