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요금 인상..시선 싸늘(s\/s)

입력 2013-11-22 00:00:00 조회수 0

◀ANC▶
영남 알프스를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가 다음달부터
요금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투자에 비해 적자폭이 크다는 이유에선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싸늘한 반응입니다.

윤주화 기자.
◀END▶

◀VCR▶
천황산, 백운산, 신불산이 병풍처럼 펼쳐진
영남 알프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전국적인 유명세로 재개통한 지 반 년 만에
평일 2천명, 주말엔 3천 명 가까이 몰리며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최근 케이블카 운영사 측이
큰 폭의 요금인상을 예고했습니다.

[투명CG]다음달부터 성인 한 명 당
왕복 9천 5백원에서 만 2천원으로
요금을 29% 올리기로 한 겁니다.

S\/U)요금인상을 바라보는 관광객과
지역사회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INT▶이상수\/얼음골지역발전협의회장
혹시나 관광객이 감소되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투명CG2]현재 요금도 통영 미륵산이나 설악산, 두륜산 케이블카 요금 9천원보다 5백원이
비싸고 장애인이나 경로 우대 제도도 없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한데다 주말엔 케이블카를 타려면 1 ~ 2시간씩 기다려야 하는 등 가뜩이나
서비스에 대한 불만도 많은 상황입니다.

◀INT▶박정환\/케이블카 이용객
인상폭이 너무 크다..만 원 선이면 모르겠는데 만 2천 원은 좀..그리고 주변 부대 시설이 좀 취약하고..

사업자 측은 "개통 직후 법 위반으로 여섯 달 동안 운영 못한데다, 성수기도 짧아 적자폭이
너무 크다"고 인상 이유를 밝혔습니다.

◀SYN▶얼음골 케이블카 관계자
설비 투자 한 2백억 정도 들여 가지고 또 한 6개월 동안 운영 못했잖아요

서서히 지역경제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얼음골 케이블카가 재개통 1년도 채 안 돼
전국에서 가장 비싼 요금으로 외면받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윤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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