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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도와야지', 마음을 먹어봐도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북구 효문동의 한 40대 남성이
난방유 상품권 천만원을 전달하고 사라진 데
이어 이웃돕기 켐페인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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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북구 효문동 주민센터에
40대 남성 한 명이 찾아왔습니다.
효문동 주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남성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센터직원이 현금은 받을 수 없다고 하자
이 남성은 난방유 상품권 천만원 상당을
기부하고는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INT▶ 손호준 \/ 북구 효문동장
"이름 밝히지 말아달라 신신당부"
이름없는 천사의 따뜻한 마음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효문동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지난 20일 시작된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에도
개인들의 작은 정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인 모금액만 1억 8천만원,
다른 시도와 비교해도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S\/U) 모금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도 벌써 4.5도를 기록했습니다.
◀INT▶ 차정하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부탁드린다."
꼬깃꼬깃 모아둔 쌈짓돈을 선뜻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이 통큰 기부 못지 않게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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