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선박 3척 좌초..마을은 기름밭

이용주 기자 입력 2013-11-25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 새벽 울산 앞바다에서 선박 3척이 좌초돼
해경이 현재까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인근 해안가 마을은 기름 범벅이 됐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2천3백톤급 석유제품 운반선이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에 기우뚱거립니다.

해경 구조대원들은 구조장비를 갖추고
바다에 뛰어들 준비에 한창입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울산 앞바다에서
7천 6백톤급 파나마 유조선과
4천 6백톤급 중국 화물선,
그리고 2천 3백톤급 한국 선적이
잇따라 좌초됐습니다.

해경은 이 선박들이 닻을 올리고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돌풍에 밀려 수심이 얕은 연안으로
밀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박상호 \/ 울산해경 구조대장 "안전 부주의로 추정..."

이 사고로 선박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유출되면서 인근 해안가 마을은
온통 기름 밭으로 변했습니다.

(S\/U) 기름이 높은 파도를 타고 해안가로 넘어오면서 방파제 인근 차량들은 이렇게 기름으로 범벅이 됐습니다.

◀SYN▶ 마을 주민
"기름 냄새가 나길래 나와봤더니"

오늘 새벽 2시 반쯤에는 부산 중리
앞 바다에서 선원 7명을 태운 예인선인
8001, 8002 주영호 2척이 좌초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일단 울산과 부산 사고 모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