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기름 파도에 날벼락

최지호 기자 입력 2013-11-25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 선박좌초 사고로 인근 해안가마을은
유출된 기름피해를 크게 입었습니다.

기름파도에 날벼락을 당한
주민들은 깊은 시름에 잠겼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방제포를 던져 기름을 빨아들이기를 수시간째.

바닷물 위로 둥둥 떠다니는 기름은
줄어들 줄 모르고, 흡입기를 동원해 방제작업에
속도를 내보지만 역부족입니다.

해안가에 주차된 차량들은 기름 범벅입니다.

인근 상가를 덮친
기름띠의 흔적은 휘몰아친 파도의 세기를
짐작케 합니다.

◀INT▶ 인근 상인
"이럴수가 있나.."

특히 연안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좌초된 선박이 전복과 미역 등 양식장까지
떠밀려 온 데다 너비 3미터, 길이 100미터가
넘는 거대한 기름띠가 연안을 뒤덮었습니다.

(S\/U) 유출된 기름이 방파제를 넘어
어민들의 생활터전을 덮치면서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INT▶ 황순자 \/ 해녀
"뭐 먹고 살아가나.."

해경은 시료를 분석해 연료 탱크 파손 부위와
기름 유출량을 파악하는 한편, 2차 오염에
대비한 인양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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