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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복원으로 문제가 된 숭례문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전문가들이 오늘(11\/26)
건립중인 태화루 실태점검을 벌였습니다.
어떤 결론이 도출됐는지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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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목재용 본드로 갈라진 틈을 메운
흔적이 보이는 태화루 본루 기둥.
국보 1호 숭례문의 부실 복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태화루에도 이같은
부실징후가 나타나자, 분야별 전문가와
자문단이 공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미세 균열과 뒤틀림 등
목재 변형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고,
목재를 직접 고른 신응수 대목장은
소나무 고유의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NT▶ 신응수 대목장
"고유의 성질..안전과 무관해.."
3~4년간 목재를 충분히 건조한 후에
색을 입히는 단청작업을 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자문 위원들은 정부 표준지침보다 10% 이상
수분 함량이 낮은 목재가 사용된 만큼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INT▶ 김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계획대로 건립 추진.."
(S\/U) 울산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부분 보수 작업을 실시한 뒤,
내년 3월 태화루 준공식을 예정대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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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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