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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백로 천 500쌍이,
겨울에는 떼까마귀 5만마리가 날아드는
울산 대화강--
울산 태화강이 되살아나면서 도심에 위치한
최대 철새 도래지로 변모했습니다.
울산의 철새를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홍상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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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삼호대숲은
철새들의 안락한 보금자리입니다.
여름이면 백로 천500쌍이 짝을 지어 번식하고
겨울이면 떼가마귀 5만 마리가 날아와
생활합니다.
태화교 인근에는
갈매기와 왜가리류가 주를 이루고
태화강 하구에는 물새 75종이 서식합니다.
태화강에서 지난 10년간 관찰된 새들은 모두
127종.
이 가운데 보호종은 노랑부리백로와
고니, 물수리 등 16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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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열린 철새 국제심포지엄에서
한 전문가는 철새 서식지인 삼호대숲 규모를
2배로 늘릴 것을 권했습니다.
◀INT▶이기섭 \/ 한국물새네트워크 대표
“대숲이 늘어나면서 철새가 늘었다.
대숲이 커지면 철새도 더 많이 올 것이다.“
대만 화련의 철새 축제처럼
울산에서도 철새 탐조 관광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빅토르 유 \/ 대만생태관광협회 사무국장
이에 따라 울산시는 철새 보호와 관찰을 위한
기반 시설을 연차적으로 갖춰나가기로
했습니다.
도심에 위치한 최대 철새 도래지인
울산 태화강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철새 관광지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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