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수십억 피해..생계 막막

이용주 기자 입력 2013-11-27 00:00:00 조회수 0

◀ANC▶
지난 25일 새벽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 좌초 사고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어민들이 대책위를 꾸린 가운데 양식장
피해면적은 75헥타르에 피해액은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투명지도CG) 4천 6백톤급 벌크선과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등 선박 3척이 좌초된 울산 방어진 앞바다--

기름띠는 눈에 띄게 사라졌지만
양식장 대부분은 초토화됐습니다.

(S\/U) 연안에 설치된 미역양식장은
좌초된 선박에 휘감겨 망가져 버렸습니다.

겨울철 수확기를 앞두고 맞닥뜨린 재난에
어민들의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갑니다.

◀INT▶ 박병국 \/ 피해 어민
'올해 미역농사 끝났다'

C\/G) 이번 사고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양식장은 모두
6곳, 75헥타르에 달합니다. OUT)

어민들은 피해대책위원회 구성에 들어갔고
수협과 울산 동구청에서는 피해조사반도
편성했습니다.

◀SYN▶ 현순자 \/ 피해 해녀
"제발 보상 철저하게..답답해 죽겠습니다"

한편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사고 선박 3척의 보험사가
각기 다르고, 향후 진행될 조사결과에 따라
책임범위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이 실제 보상을 받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