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평가 저조

홍상순 기자 입력 2013-12-02 00:00:00 조회수 0

◀ANC▶
제조업의 메카인 울산이
기업 규제가 과도한 지방자치단체로
지목됐습니다.

대한상의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기업 활동 규제 순위를 매겨
처음 공개한 결과입니다.

홍상순 기자입니다.
◀END▶
◀VCR▶
대한상의가 전국 4천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전반에 대한 체감도를 묻는 질문에
67.2%가 규제 수준이 과도하다고 답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태나 관행, 행정 시스템,
행정 관료 등에 대한 규제 종합 평가에서
울산은 60.7점을 받아
16개 시·도 가운데 13위로 미흡했습니다.

울산은 과도한 자료요구나
무리한 인허가 조건 제시 같은
행정 행태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낮았습니다.

대한상의가 기업 활동 규제에 대한
지자체 순위를 매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하위권 지자체는 비상입니다.

◀INT▶

<투명 c.g>
울산경제연구원이 최근 3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기업하기 좋다는 응답이 79.4%로 높게 나왔지만 지난해보다
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경주 문산이나 외동 공장부지가 60만원대인데 반해 울산 중산과 매곡 등은 땅값이 2배나 높아
공장부지 확보에 불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 울산은 대기환경개선특별대책지역으로
환경규제가 심한 것도 기업들에겐 규제로
느껴진다는 분석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를 기업에 대한
기존 관행이나 행정 시스템을 점검하는
자성과 분발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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