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울산] 불법경마 중계료만 100억원\/ss?

이돈욱 기자 입력 2013-12-03 00:00:00 조회수 0

◀ANC▶
경마나 경륜 경기를 도박사이트에 불법으로
실시간 중계해준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수백개의 도박사이트에 방송 중계를 해주고
챙긴 돈이 백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경마 방송 소리

치열하게 선두 다툼을 하는 경주마들.

경마장의 실제 방송까지 고스란히 전달돼
마치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듯 합니다.

경찰에 붙잡힌 39살 서모씨 3남매 등 일당들이
도박사이트에 제공해준 중계 영상입니다.

경마장이나 경륜장에 나가있는 일당이
경기장의 음성과 경기정보를 전달하면,

빌라에 있던 일당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만들어 거의 실시간 중계를 한 겁니다.

지난 2006년부터 9백개가 넘는 도박사이트에
중계를 해주고 챙긴 수수료는 백억원.

◀INT▶ 경찰
'경마 경기정보 제공안돼 도박사이트가 이용'

경찰이 현장을 덮쳤을 때도 97개의 도박사이트에서 만명이 동시에 접속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불법도박 규모는 75조로 이 가운데 불법 경마 도박사이트의 매출이 13조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