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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은 일 년 중 눈이 가장 많이 온다는 절기 대설인데요.
하지만 절기와는 다르게 오늘은
포근한 날씨를 보여 공원 등에는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주말표정을 옥민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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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과 어우러진 늘푸른 대나무 숲.
바람이 불때마다 대숲에서 들려오는
바스락 소리가 정겹습니다.
간간히 불어오는 찬바람이 산책길에 나선
나들이객들의 땀방울을 금새 식히며
겨울의 문턱에 들었음을 실감케 합니다.
◀INT▶ 심순옥 (중구 우정동)
어느덧 앙상한 속살을 드러낸
나무 가지에서는 이제 겨울 내음이
묻어납니다.
고즈넉한 산골짜기 산사는
겨울나기 준비를 마쳤고,
가족과 함께 나온 나들이객들은
초겨울 바람을 맞으며 한해를 정리합니다.
◀INT▶ 안창주 (부산 만덕동)
가을처럼 포근한 초겨울날씨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설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1도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2도에서 14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오는 11일쯤 눈이 내린 뒤
매서운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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