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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임금체불이 감소하고 있지만
울산만 유독 임금체불이 늘었습니다.
조선업 등 경기 침체 여파때문인데
연말을 앞두고 체불 근로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옥민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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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의 장기간 경기침체로
하청업체 40곳이 올해 초 폐업했습니다.
이로인해 근로자 수백명이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울주군의 공장 확장 공사 현장에서는
하도급 업주가 도주하는 바람에
5개월치 임금 천 800만원을
못받은 근로자도 있습니다.
연말을 맞아 돈 들어가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정당한 노동의 대가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그저 한탄스럽습니다.
◀INT▶ 000 체불 근로자 -
cg)이처럼 울산지역에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는 5천 300 여명으로 지난해보다
6백 여명이 늘었고 체불액도 1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가 증가했습니다. out>>
전국적으로 체불 근로자 수가 7%가 감소했지만
울산만 큰 폭으로 는 겁니다.
조선업의 장기 침체와 건설업의 부진때문인데
노동부는 상습체납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등
임금 체불 청산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INT▶ 황명근 근로감독관 \/\/울산노동지청
(조선업 침체..빠르게 청산하도록 노력,,)
하지만 이미 상당수 사업장이 문을 닫거나
영세사업장이서 임금 받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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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정리하는 연말이 다가오고 있지만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한 근로자들에겐
기억하기 싫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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