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경남)제철 맞은 '호래기' 인기

입력 2013-12-09 00:00:00 조회수 0

◀ANC▶
요즘 경남 남해안에서는 호래기라 불리는
꼴뚜기 잡이가 한창입니다.

특히 바닷가 현지에서는
살아있는 생호래기를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그만이라고 합니다.

신동식 기자!
◀END▶
◀VCR▶
경남 거제시 사등면 금포 앞바다.

물고기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설치한
정치망을 걷어 올리자 멸치와 갈치, 메가리 등
각종 물고기가 물반 고기반입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은
작은 오징어 모양의 호래기가 인기입니다.

호래기는 흰색 몸 바탕에 자줏빛 반점이 있는데
살아 있을 때는 반점 색깔이
천연색으로 변합니다.

(s\/u)호래기는 꼴뚜기의 경상도 사투리로
거제를 비롯한 남해안에서
겨울철에 주로 잡힙니다.

◀INT▶ 1113 - 25 이종철 어민
"주로 11월에서 1월사이에 많이 나고 마리는 주로 300에서 500마리 사이가 많이 납니다. 그 철에 호래기 가지고 소득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호래기는 물에서 나오면 금새 죽어
유통이 힘들지만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
물차를 이용해 전국의 수족관으로 팔려나갑니다

마리당 가격은 천원에서 2천원 선.

현지에는 살아있는 생호래기를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INT▶ 1624 - 32 오정임 식당 주인
"호래기를 살아 있는 걸 구경하시기 힘드시니까 저희 집에 오시면 호래기 많이 드시고"

요리 방법도 다양해 호래기 회부터
초장과 버무린 초무침,
통째로 끓는 물에 데치는 찜도 인기입니다.

겨울철 남해안을 찾아온 호래기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며
어민들에게는 짭짤한 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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