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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울산도 여객과
화물 운송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당장 큰 혼란은 없지만
장기화되면 수출 물동량 수송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옥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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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와 화물 열차가 오가는 태화강역.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열차운행이 대폭 줄어
평소보다 더 한산한 모습입니다.
태화강역을 오가는 하루 36편의
무궁화호 가운데 상하행선 10편이
중단됐습니다.
운행되는 열차도 상당수가 지연 운행되다보니
시민들은 평소보다 오랜 시간 열차를
기다려야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INT▶ 철도 시민 (편수 줄어 불편)
◀INT▶ 김인석 택시기사
(손님 3분의 1쯤 줄어)
울산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화물열차는 절반이나 줄었습니다.
하루 30편 가운데 겨울철 수급 때문에
석유제품을 실은 열차 등 15편만
정상 운행됐고 컨테이너 열차 등은
대부분 취소됐습니다.
울산지역 전체 물동량에서 철도운송이
차지하는 비중이 5% 정도에 불과해
철도파업이 당장 울산의 물류수송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 항만공사 관계자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되면
수출물동량에서 물류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지역 철도노조 조합원 260여명
가운데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절반가량만
파업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ktx는 코레일측이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인력을 우선 배치하기로 하면서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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