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버스사고 '블랙박스가 없다'

최지호 기자 입력 2013-12-10 00:00:00 조회수 0

◀ANC▶
하루에 수백 건 이상 발생하는 크고작은
교통사고, 그 시시비비를 가릴 때 블랙박스에
기록된 영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최근 발생한 대형버스 교통사고에는 하나같이
블랙박스가 없어 경찰이 사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화물열차와 전세버스가 부딪혀 15명이 다친
사고, 철로차단기 작동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려 경찰이 현장검증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통근버스가 신호등을 들이받아
차량 4대가 부서지고 19명이 다친 사고와,

전세버스와 오토바이가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한 사고.

(S\/U) 앞선 사고들은 하나같이 블랙박스가
달려 있지 않아 목격자의 진술에 의존해야
하는 등 사고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YN▶ 전세버스조합 관계자
"의무규정 아니라.."

지난해 전국에서 관광버스나 통근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는 11만여 건,

(투명CG) 전체 사고의 9.8%를 차지했지만,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두 배 가까이나 높은
18%대에 달합니다.

대형 인명사고의 위험이 높은 만큼
사고 전후 영상이 기록되는 블랙박스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INT▶ 윤정규\/남부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사고처리 고충.."

현재 울산지역 시내버스와 택시에는 90% 이상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지만, 전세버스의 경우
정확한 집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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