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솜방망이 처벌 막아야"

최지호 기자 입력 2013-12-11 00:00:00 조회수 0

◀ANC▶
8살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년이 넘도록 국회에서 계류 중인 아동학대
관련 특별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서명해 주세요~

초등학생이 계모에 맞아 숨졌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지난달부터
시작된 거리 서명운동.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진행된
서명운동의 열기는 부산에서부터 서울에
이르기까지 전국으로 확산됐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시민들은 1인 시위에 나선
친모를 응원하며, 숨진 이 양을 위해
추모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사회적인 공감을
이끌어 낸 시민들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아동학대 방지 특례법 제정을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SYN▶ 공혜정 \/
"관련법 제정 촉구.."

지난 18대 국회에서 아동복지법 개정안은
39건이 발의됐지만 단 1건이 가결되는 데
그쳤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
개정안은 47건이 발의돼 5건이 가결됐습니다.

◀INT▶ 홍정련 \/
"성폭력처럼 특별법에서 가중 형량 등 명시.."

현행 아동복지법은 관련기관의 책무와
설치기준 등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학대 행위자에 대한 가중처벌이나
형량 적용 기준 등 구체적이면서도 실효성 있는
법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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