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민간산단 지정 첫 취소

홍상순 기자 입력 2013-12-13 00:00:00 조회수 0

◀ANC▶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해지면서
민간 개발자가 너도나도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주군 온산읍 화산산업단지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사업 승인이 취소되는 등
부작용이 노출되고 있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홍상순 기자입니다.
◀END▶
◀VCR▶
울주군 온산읍 화산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산업단지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화산산단는 9만8천제곱미터 규모로
이영산업기계가 140억원을 들여 조성해 선박
부품 등 공장부지로 활용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업종의 경기가 나빠지자
5년 동안 방치했습니다.

◀INT▶최창호 울주군 도시개발 담당

울산에서 민간개발 산업단지로 승인된 6건
가운데 첫 취소 사례로 그동안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김채화\/울주군 온산읍 산성마을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KCC산단과 전읍산단도
자금난과 미분양으로 시행자가 바뀌는 등
민간 개발 대부분이 순탄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울산시는 현재 민간기업의 산업단지 신청은
총 39건으로 승인 5건, 진행 2건, 반려 4건,
부적합 20건 등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단 주변의 녹지훼손이 우려되면 반려하고
실수요자나 자금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부적합으로 처리했습니다.

지난 2008년 특례법으로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해지면서 민간 개발 신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


울산시는 민간산업단지의 난립을 막고
투기 목적 등에 악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이해
검증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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