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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14)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난
경부고속도로 언양 구간은
평소에도 사고가 자주 나는 곳으로
운전자들 사이에 악명이 높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반복하는 데다
길도 좁기 때문입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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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 추돌 사고가 난 곳은
경부고속도로 언양 구간.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되는 곳입니다.
이번 사고는 앞쪽에서 난 사고의 영향으로
차들이 밀려있는 사이,
내리막길을 따라 오던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고가 났던 도로를 다시 찾아가 봤습니다.
오르막길에선 극심한 정체,
내리막길에선 과속입니다.
◀SYN▶ 경찰
대형 화물차들은 속도 많이 떨어진다.
내리막길에서 질주하다가
곧바로 다음 오르막길에서
정체 구간을 만나는 구조.
곧바로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
사고로 이어지는 겁니다.
교통량에 비해 좁은 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엉키면
정체는 더 심해집니다.
(S\/U)경북 영천에서 경주를 거쳐
이곳 언양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영남지역의 경부고속도로 중 유일하게
왕복 4차로인, 가장 좁은 구간입니다.
◀INT▶ 운전자
10분도 안 걸릴 거리를 20분 넘게 걸려..
그나마 대안인 도로 확장은
오는 2016년이나 되야 끝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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