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주말 두가족 6명이 목숨을 잃은
경부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는
트럭 운전자가 라디오를 조작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END▶
◀VCR▶
트럭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트럭과 탱크로리 사이에 끼인
승용차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앞서 일어난 접촉사고로
도로가 지체되는 상황에서,
cg> 벽돌을 실은 25톤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승용차가
대형 탱크로리 사이에 끼었고, 승용차에
타고있던 두 가족 6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트럭 운전자 54살 지모 씨는 경찰조사에서
운전 중 라디오를 조작하느라 앞을 제대로
못봤다고 진술했습니다.
◀INT▶ 경찰
"라디오 조작했다고 진술.."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로 달릴경우
1초당 28m를 주행하는 셈입니다.
DMB 시청이나, 휴대폰, 라디오 조작으로
몇초간 시선을 다른 곳에 두면 100여미터 이상을 눈감고 운전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어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햅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